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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무인항공기 기업에 기술개발비 등 6천~8천만원 지원

등록 2022.04.21 15:15:31수정 2022.04.21 16: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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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벼 도열병 긴급방제(사진=경북도 제공) 2022.04.21

[안동=뉴시스]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벼 도열병 긴급방제(사진=경북도 제공) 2022.04.21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무인항공기 기업 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무인항공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해 경주의 리하이, 김천의 니나노컴퍼니, 영천의 루소 등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수용, 민수용 무인항공기 기체와 내부 부품의 고기능·경량 소재 제작, 운항 관련 소프트웨어(비행제어시스템, 자율비행 및 충돌회피 기술 등) 관련 핵심기술을 지역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것을 돕고자 추진된다.

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3개사에 사업계획 및 평가결과에 따라 6000만~8000만원을 지원하고, 중간 현장실태 조사 결과 우수 과제를 추진하는 2개사에는 기술 개발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무인항공기 기업 또는 개발을 희망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공공 연구기관, 대학 등 혁신 주체들 간의 소통과 협력 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들의 규모화와 성장을 지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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