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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승리한다" 민주당 광명 지역협의회 '원팀' 구성

등록 2022.05.07 2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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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양기대·박승원·임혜자 결의…광명시장 '필승!'

원팀 구성 결의 현장. (사진 왼쪽 2번째 박승원 시장 후보).

원팀 구성 결의 현장. (사진 왼쪽 2번째 박승원 시장 후보).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반드시 승리한다.". 6·1지방선거 경기 광명시장 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지역협의회가 경선 참여자와 함께 7일 ‘원팀’을 구성하고, 시장·도의원·시의원 등 각 후보 당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와 경선에 참여했던 임혜자 예비후보, 임오경(광명 갑)·양기대(광명 을) 의원이 이날 오후 광명시 열린 시민청 청년동에서 만났다.

이들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원팀' 구성과 함께 광명시장 선거 등 각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명지역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함께 진정한 원팀이 돼 반드시 승리하자”고 목청을 높였다.

특히 이들은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경쟁 관계는 모두 잊어버리고, 진정한 원팀을 이뤄, 시장 등 각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며 거듭 '원팀'을 천명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에 박승원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임 예비후보가 발표한 모든 선거 공약의 수용과 함께 더욱 열심히 뛰고 달려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하고, 광명시가 중단 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5일 제3차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광명시장 후보에 박승원 예비후보를 결정했다. 박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오직 광명의 미래만을 위해 일하겠다”라며 재선 도전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했다.

이와 함께 "복합문화체육공간 구축 등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사업을 확대하고, 안양천, 목감천 명소화와 함께 휴식 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

또 "도시교통망 확대로 광명시의 활력을 높이겠다"라며 "인천 2호선 하안사거리 연장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을 통한 교통망 확충 등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자족 경제도시 구축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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