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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8세연하 이대형과 결혼 생각…축의금 4천만원 예약

등록 2022.05.09 0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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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김숙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우먼 김숙(47)이 전 야구선수 이대형(39)과 결혼을 욕심 냈다.

김숙은 8일 방송한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장윤정의 스케일이 다르다. 팬클럽 회원 결혼식 때 축의금 1000만원을 냈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MC 전현무는 "김숙씨가 기대하고 있다. 의리의 장윤정"이라며 "(김숙이) 이대형과 결혼하면 1000만원 줄거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기사 엄청 났더라. 그럼 내가 진짜 1000만원 주겠다"고 답했다.

최근 김숙은 전 야구선수 김병현 햄버거 가게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이대형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를 비롯해 김병현, 전 농구선수 허재까지 축의금 1000만원을 약속했다. 김숙은 축의금 총 4000만원이 보장되자, 자신의 히트곡 '사천만 땡겨주세요'를 흥얼거렸다. 장윤정은 "가수가 노래 따라간다고 하더니···"라며 웃었다.

이날 요리사 정호영은 제주도 우동가게 직원인 김 과장의 결혼을 밀어붙였다. 장윤정과 허재, 김병현 모두 연애한 지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숙은 "우리도 6개월 안에 가능하겠는데? 나도 6개월 도전?"이라며 솔깃했고, 장윤정은 "임자 만나면 하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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