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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통령 남편과 셀카 찍은 홍석천 "멋진 어른"

등록 2022.05.12 08: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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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석천, 더글러스 엠호프. 2022.05.12.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석천, 더글러스 엠호프. 2022.05.12.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좋은 어른을 만난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홍석천은 소셜미디어에 "누구에게나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멋진 마인드의 어른의 모습. 오늘도 소중한 걸 배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에 홍석천과 더글러스 엠호프가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겨있었다.

해당 게시물에서 그는 "오늘 참 좋은 분을 만났다. 광장시장에서 한국전통시장과 음식들을 경험하고 상인들과 인사하고 청계천도 함께 걸으며 여러가지 한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며 "낯선 문화, 낯선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열고 친근하게 다가서는 모습과 사람들에게 항상 겸손하게 다가가는게 본인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모습, 자신의 삶을 지키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내 이야기로 다가온다. 누구에게나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멋진 마인드의 어른의 모습. 오늘도 소중한걸 배운다"고 글을 마쳤다. 그리고 글의 말미에 "세컨드 젠틀맨인 더글러스 엠호프 미국 축하사절단"이라며 해당 인물을 밝혔다.

홍석천은 2000년대 대한민국 연예계에서는 처음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로 그 이후에도 동성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노력했다.

더글러스 엠호프는 미국의 첫번째 세컨드 젠틀맨으로, 그는 미국의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의 남편이다. 그는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윤석열의 취임식에 사절단장으로 파견되어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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