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스티커 부착→앱으로 주문·결제…'테이블로' 출시

[서울=뉴시스] 테이블로 서비스. (이미지=창업인 제공) 2022.06.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상권 분석 창업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인은 NFC(근거리 무선통신) 간편주문 결제 서비스 '테이블로'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테이블로는 최근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비대면 주문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테이블에 NFC 스티커만 부착하면 고객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주문·결제를 할 수 있다. 점주는 실시간으로 매출 확인이 가능하다.

테이블로는 고객이 본인의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해 편리함과 위생을 확보할 수 있다. 점주는 스티커 부착만으로 설치가 끝나 간편하다.

테이블로 서비스는 5월부터 일부 매장에 설치돼 시범 운영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30일까지 도입을 원하는 매장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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