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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김강우, 부산콘텐츠마켓 홍보대사 선정

등록 2022.06.07 0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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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김현주·김강우. 2022.006.07.  (사진=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콘텐츠마켓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김현주·김강우. 2022.006.07.   (사진=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배우 김현주·김강우가 부산콘텐츠마켓(BCM)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오는 8~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BCM2022'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 배우 김현주·김강우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BCM2022'는 전 세계 콘텐츠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켓 플레이스다.

올해 새롭게 BCM의 얼굴이 된 배우 김현주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과 JTBC 드라마 '언더커버' 등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인지도를 구축했다. 최근 SBS 방영 예정 드라마 '트롤리'의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했다.

배우 김강우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TBC 드라마 '공작도시', KBS 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이어 최근 충무로 대표 감독 곽경택 감독의 국내 최초 첩보 스릴러 오디오 무비 '극동' 출연을 확정지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벡스코 제1전시장 VIP실에서 열린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 권만우 집행위원장은 "이번 김현주·김강우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은 국내 뿐만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통해 글로벌하게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두 배우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CM은 200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매년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에는 1억7500만 달러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매년 50여개국 3000여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가해 1억달러 이상이 거래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세계 콘텐츠 시장과 한국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의 이야기가 세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지친 세계인과 시민들에게 콘텐츠를 통한 위로와 회복의 공감대를 제공한다.

부산콘텐츠마켓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프로그램, 인공지능 콘텐츠와 메타버스, 가상현실콘텐츠, 블록체인 콘텐츠, 첨단 미디어 기반의 융복합콘텐츠 등에 관한 펀딩과 투자, 콘퍼런스, 아카데미 등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산업 시장을 겨냥한 세계 최초 '반려견을 위한 영상콘텐츠 페스티벌 BiC4Dog', 예술이 기술을 만나 고부가가치 콘텐츠로 탄생하는 '블록체인과 NFT 아트콘텐츠 마켓'이 예정돼있다. 디지털 생태계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를 미디어 학자와 전문가, MCN회사가 발굴해 지원하는 '굿 인플루언서 어워드' 등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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