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버라이어티 '오! 마이 웨딩' 12일 첫 방송
[서울=뉴시스] '오! 마이웨딩'. 2022.06.10.(사진=SBS '오! 마이웨딩'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2일 오후 11시 5분에 첫 방송되는 SBS '오! 마이 웨딩'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커플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사한다.
만능 재주꾼 개그맨 유세윤이 사회자로, 배우 유진이 플래너 팀의 단장으로 신부를 위한 모든 것을 준비한다. 배우 봉태규는 '봉토그래퍼'로 활약하고, 방송인 유병재는 아이디어 넘치는 작가로 변신한다.
첫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 11년 차 부부인 제주 토박이 송동욱 씨(29)와 김은비(28)씨다. 고등학교 때 찾아온 첫아이로 양가 가족의 허락 없이 갑작스럽게 부부가 되었고, 어린 나이부터 생계를 이어오느라 결혼식은 꿈도 못 꿨다고.
이들에게 특별한 결혼식을 선사하기 위해 네 사람은 부부가 함께 재직중인 회사로 향했고,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던 중 즉흥적으로 깜짝 등장해 부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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