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50대 아저씨' 지석진·김수용, 젊어지려다 폭삭 늙어버린 이유

등록 2022.06.11 17:34: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김수용, 지석진. 2022.06.11. (사진 =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수용, 지석진. 2022.06.11. (사진 =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맨 지석진·김수용이 'MZ 세대 따라잡기'에 나선다. 

지석진·김수용은 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윤혜진, 이준범·전참시) 203회에서 요즘 젊은이들이 노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놀이공원에 방문한다.

최신 유행에 맞춰 교복까지 빌려 입은 두 사람은 어김없이 '사진 핫플'을 찾아 인증샷을 찍는다. 이어 MZ 세대들의 최신 유행 포즈들도 배운다.

제작진은 "이름도 생소한 포즈들을 배우고 따라하는 두 아저씨의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예고했다.

또한 두 사람은 놀이 기구도 핫한 것들만 골라서 탄다. 탑승하기로 한 놀이 기구가 놀이공원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잠시 주춤도 하지만, '핫플 정복'을 위해 용기를 낸다.

제작진은 "그러나 상상 이상으로 강렬한 놀이 기구의 위엄에 두 사람은 모든 생기를 탈탈 털려버린다"면서 "젊음을 느끼기 위해 놀이공원에 갔다가, 오히려 폭삭 늙어버린 모습에 현장이 웃음으로 초토화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