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아저씨' 지석진·김수용, 젊어지려다 폭삭 늙어버린 이유
[서울=뉴시스] 김수용, 지석진. 2022.06.11. (사진 =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석진·김수용은 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윤혜진, 이준범·전참시) 203회에서 요즘 젊은이들이 노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놀이공원에 방문한다.
최신 유행에 맞춰 교복까지 빌려 입은 두 사람은 어김없이 '사진 핫플'을 찾아 인증샷을 찍는다. 이어 MZ 세대들의 최신 유행 포즈들도 배운다.
제작진은 "이름도 생소한 포즈들을 배우고 따라하는 두 아저씨의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예고했다.
또한 두 사람은 놀이 기구도 핫한 것들만 골라서 탄다. 탑승하기로 한 놀이 기구가 놀이공원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잠시 주춤도 하지만, '핫플 정복'을 위해 용기를 낸다.
제작진은 "그러나 상상 이상으로 강렬한 놀이 기구의 위엄에 두 사람은 모든 생기를 탈탈 털려버린다"면서 "젊음을 느끼기 위해 놀이공원에 갔다가, 오히려 폭삭 늙어버린 모습에 현장이 웃음으로 초토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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