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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박희순·윤진서·박지연 '모범가족' 스틸…위태 위태

등록 2022.07.19 14: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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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모범가족'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 2022.07.19.(사진=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범가족'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 2022.07.19.(사진=넷플릭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넷플릭스 측은 19일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의 주역인 배우 정우·박희순·윤진서·박지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정우 분)'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공개된 스틸에는 무너져가는 가족 앞에 무기력하던 한 남자가 어느날 시체와 돈 가방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만나지 말아야 할 이들과 만나면서 지독하게 얽히는 네 인물의 위태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정우는 모든 사건의 시작으로 평생 교통 법규 한 번 어긴 적 없는 모범적인 시민이자 위기의 가장인 '동하' 역을 맡았다. 아들의 심장 수술비를 날리고 절망하던 동하는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자신도 모르게 손을 댄다.

박희순은 사라진 조직의 돈 가방을 쫓아 동하를 추적해가는 마약 조직의 2인자 '광철'로 분한다. 광철은 경찰의 눈을 피하기도 좋고 배신할 수도 없는 동하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며 그를 더욱 궁지로 몰아간다.

윤진서는 무능한 남편과 사춘기 딸, 병에 걸린 아들을 돌보며 가까스로 가족을 지탱해온 동하의 부인 '은주'를 맡았다. 한편 박지연은 마약 수사팀 팀장 '주현' 역으로 분해 광철 옆에 어울리지 않는 동하가 등장하자 그들을 주시하기 시작한다.

8월 12일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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