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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절친 김조한 등장에 설렘…즉석 피아노 연주도

등록 2022.07.28 14: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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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스터리 듀엣' 김형석 (사진=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스터리 듀엣' 김형석 (사진=MB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미스터리 듀엣' 김형석이 절친 김조한의 등장에 즉석 피아노 연주를 선사한다.

오는 8월 8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물 '미스터리 듀엣'은 국내 최고의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 목소리 만으로 교감을 나누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감동을 안기는 음악쇼다. '미스트롯' 문경태 PD와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미스터리 듀엣' 패널로 합류를 결정한 작곡가 김형석은 해박한 음악 지식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을 전달하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김형석은 첫 녹화 현장에서 "이전에 작업을 많이 했는데 못 본 친구들이 보고 싶다"며 신승훈, 김원준, 김조한 등을 언급했고 "나와 있을 수도 있겠죠?"라며 조심스레 기대감을 내비친다.

이어 김형석은 '미스터리 듀엣' 첫 주자 김호중이 생각지도 못했던 상대의 등장에 눈물을 쏟자, 조용히 안경 너머 눈물을 훔치는 모습으로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다. 김형석은 "노래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전해지는 무언가를 느끼게 하니 훨씬 더 진실성 있게 들렸다"는 감상평을 전한다.

더욱이 김형석은 녹화 초반 자신이 예상했던 김조한이 실제로 나타나자 "조한이지!"라며 기뻐하더니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열광적인 리액션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그는 김조한의 듀엣 무대를 본 후 "두 분 다 노래를 너무 잘하고 음색이 좋아서 뭐라고 평가를 못하겠다"고 극찬한다.

특히 김형석은 김조한과 상대에게 즉석 듀엣 제의가 전해지자, 순간 지체 없이 피아노로 자리를 옮겨 즉석 반주를 곁들이는 깜짝 무대를 선사한다. 작곡가 김형석과 R&B 대부 김조한, 베일에 싸인 김조한의 특별한 인연까지, 3인이 보여줄 하모니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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