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동구, 기초 지자체 최초 '엑스포 지원TF' 신설

등록 2022.08.03 16:37: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 동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동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동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적인 북항재개발사업을 위해 '엑스포지원TF'팀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 예정지이자 북항재개발사업의 주요 관할지로 국책사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TF팀을 신설했다.

부산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신설한 '동구 엑스포지원TF'는 북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각종 국책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선제적인 행정 대응은 물론 동구를 비롯한 원도심과 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엑스포지원TF는 팀장 1명, 팀원 2명을 주축으로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사업 지원 총괄 ▲2030부산세계박람회 관련 중앙부처·부산시 대응사무 ▲홍보계획 수립·시행 ▲동구 각 부서의 북항 관련 현안사업 추진 시 지원 및 조정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김진홍 구청장은 "그동안 국책사업과 관련해 부서별 흩어져 있던 사무들을 통합하는 총괄팀을 구성함으로써 강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TF팀 신설이 침체된 원도심의 경제를 살리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