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S.E.S 바다, 집에서 촛불 켜 놓고 TV보는 사연

등록 2022.09.01 16:58: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심야괴담회' 영상 캡처 .2022.09.01. (사진 = M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야괴담회' 영상 캡처 .2022.09.01. (사진 = M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겁쟁이 면모로 웃음을 안긴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에'에는 바다와 보이그룹 드리핀의 차준호가 괴스트로 출연한다. 평소 '심야괴담회' 애청자라는 두 사람은 "어둑시니(랜선 방청객) 대표로 출연하게 됐다"며 마치 팬으로 방청 온 듯 기대에 가득 찬 모습을 보인다.

이날 바다는 올 블랙의 가죽 원피스를 입고 귀신도 물리칠 듯한 전사 콘셉트로 나온다. 그러나 의상과 다르게 그는 '심야괴담회'를 시청할 때면 "무서워서 집에 촛불을 켜놓고 기도를 드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

또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면서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으로 녹화 내내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에 MC들로부터 진정한 '최강 쫄보'로 인정받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심야괴담회'에서는 부녀의 목숨을 위협하는 감나무의 비밀 '우리 집', 특전사 출신 남편이 직접 겪은 섬뜩한 동거 '내 남편의 여자', 새벽 2시, 수상한 외딴집에서 들어온 기이하고 오싹한 주문 '마지막 배달'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