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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제이비 "자신 내려놓고 즐겁게 살아가자"

등록 2022.09.21 16: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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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갓세븐 제이비. 2022.09.21. (사진=카덴차레코즈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갓세븐 제이비. 2022.09.21. (사진=카덴차레코즈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모두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

그룹 '갓세븐' 멤버 겸 솔로가수 제이비(JAY B)가 자유로움을 담은 두 번째 EP '비 유어셀프(Be Yourself)'로 돌아왔다.

21일 소속사 카덴차레코즈에 따르면, 제이비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비 유어셀프'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자유롭게 자신을 있는 그래도 표현하자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제이비는 타이틀곡 '고 업(go UP)'의 작사를 비롯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제이비는 새 앨범에 대해 "전작에서 사랑을 빗대어 쓴 노래들이 많기 때문에 사랑 노래보다는 자유 혹은 우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고 업(go UP)'은 뉴잭스윙의 오케스트레이션 히트 사운드를 펑크 장르에 접목시킨 펑크(funk) 팝 장르의 곡이다. 남들의 기대를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서울=뉴시스] 갓세븐 제이비. 2022.09.21. (사진=카덴차레코즈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갓세븐 제이비. 2022.09.21. (사진=카덴차레코즈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제이비는 타이틀곡에 대해 "처음 선보이는 펑크가 가미돼 있는 곡이다. 퍼포먼스, 음악 모두 흥겨워서 함께 리듬을 탈 수 있는 재밌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조금 더 자신을 내려놓고 즐겁게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 무거운 주제로 다가가기보다는 유쾌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제가 보여준 창법과 약간 다르게 부르기 위해 노력했다. 중간중간 제 애드리브와 소스들이 재밌게 들릴 것 같다. 도입부 내레이션이 시작 분위기를 잡아주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외에도 '브레이크 잇 다운(Break It Down)(Feat. Sik-K)', '리빈(Livin)', '더 웨이 위 아(The Way We Are)', '파운틴 오브 유스(Fountain of Youth)', '홀리데이(Holyday)'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끝으로 제이비는 "기다려주시고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진심으로 팬 여러분 덕분에 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해 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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