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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로 변신한 이서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11월 첫방송

등록 2022.09.23 1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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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티저 포스터. 2022.09.23.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티저 포스터. 2022.09.23. (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이서진 주연 tvN 새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오는 11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 극본 박소영·이찬)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그린다.

23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빛나는 스타들을 만드는 숨은 공신 매니저들의 대표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 소속 배우들의 사진이 담겨 있는 프로필북과 휴대폰은 한 몸처럼 지녀야 하는 필수품. 내 배우들을 위해 늘 준비되어있고, 수시로 울리는 휴대폰을 받으며 눈코 뜰 새 없이 열일하는 프로 매니저의 세계가 궁금해진다.

여기에 엘리트 총괄 이사 '마태오'를 맡은 이서진, 승부욕 강한 워커홀릭 팀장 '천제인'의 곽선영, 세상 순한 감성파 팀장 '김중돈'은 서현우가 패기로 다져진 열혈 신입 매니저 '소현주'는 주현영이 맡는다. 이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는 매니저들의 세계를 필터 없이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고의 스타를 만들기 위한 숨은 공신들의 고군분투와 우리가 궁금해하고 몰랐던 연예계 뒷이야기, 리얼 스타들의 대거 출연까지! 많은 시청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가 원작이다. 'SNL 코리아9'(2017) '쌉니다 천리마마트'(2019) 백승룡 PD가 연출한다. '멜로홀릭'(2017) '회사 가기 싫어'(2019) 박소영 작가가 집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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