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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싱가포르 입국 심사서 잡혀가"…무슨 일?

등록 2022.10.17 10: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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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런닝맨' 625회 캡처. 2022.10.17.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런닝맨' 625회 캡처. 2022.10.17.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전소민이 싱가포르 여행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는 시민들에게 물어물어 서울 여행을 떠나는 '제1회 유명한 동네 한 바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소민이) 싱가포르 잘 다녀왔니? 선명 PD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술만 먹었다고…"라며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갑자기 무언가 생각난 듯 "싱가포르에서 입국심사할 때 잡혀갔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소민은 "싱가포르에 5일 머문다고 했는데 계속 나가는 날짜를 확인하더라. '왜 이렇게 나가는 날을 물어보지?'라고 생각했었다"며 "알고보니 입국심사서에 출국 날짜를 2022년 10월 2일이라고 적어야 하는데, 2202년 10월 2일이라고 적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하는 유재석을 향해 "형 소문 들었어요? 소민이 클럽 갔다온 이야기"라며 '전소민 놀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싱가포르) 갈 때 그런 의상을 챙겨간다고 하더라"라며 장단을 맞췄다.

그러면서 하하는 "선명이랑 소민이 춤 한 번 보고 갑시다"라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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