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병만, '우영우'가 ♥한 고래 상괭이 만나러…'공생의 법칙2'

등록 2022.10.20 18:4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공생의 법칙2'. 2022.10.20.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생의 법칙2'. 2022.10.20.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맨 김병만, 배우 배정남, 가수 박군이 우리나라 토종고래 상괭이와 만난다.

20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공생의 법칙2'에서는 지난 5~9월까지 토종 생태계 수호에 나섰던 'ESG 특공대'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도 언급된 고래 상괭이를 보기 위해 서해안으로 떠난다. 상괭이는 전 세계에서 딱 동아시아,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서해안에 많이 분포돼 있다. 흔히 아는 돌고래와 달리 등 지느러미도 없고 수줍음이 많다.

'ESG 특공대'는 전문가와 함께 배를 타고 태안의 어느 섬에 도착한다. 쉽게 볼 수 있던 침입 외래종과 달리 얼굴 보기 힘든 보호종에 'ESG 특공대'는 속이 타면서도, 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다진다. 특히 하동에서 헤엄치는 상괭이를 직접 본 박군은 일출을 바라보며 "지구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다시 한 번 느낀다"고 소감을 전한다.

대장 김병만은 플로깅을 하는 등 직접 바다를 청소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해결책을 몸소 실천한다. 그는 또 다른 보호종인 천연기념물 제 453호 남생이를 보러 안산의 습지에도 방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