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온다라 교양 플라자' 수강생 모집…11월 20일까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아젠다 연계 인문 교양강좌 '온다라 교양 플라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아젠다 연계 인문 교양강좌 '온다라 교양 플라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학 한지산업관 201호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2회씩 전북의 누정·통치·양반·출판·한옥문화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전주대 HK교수인 서정화 교수를 비롯해 이동희 예원예술대 교수, 전경목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이태영 전북대 명예교수, 남해경 전북대 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학문적 교류 및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일상탈출, 누정에서 갬성 즐기기', '전라감사, 납시오', '전북의 양반은 어떻게 살았을까', '전북완판 vs 서울경판', '#한옥#내돈내산#DIY' 등 전북의 유교문화를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20일까지이며, 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및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