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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현진, 퇴출 당한 츄 언급…"마음 아프고 화나"

등록 2022.11.26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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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현진, 츄 2022.11.26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진, 츄 2022.11.26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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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 현진(22·김현진)이 팀에서 퇴출당한 츄(23·김지우)를 언급했다.

현진은 26일 팬덤 플랫폼 팹을 통해 "머리와 마음이 아프다. 정말 화가 난다"고 밝혔다. 이에 한 팬이 '혹시 모르니까 말조심하자'고 하자 "아니"라며 "누구보다 지금 가슴 아픈 건 츄 언니일 거야. 츄 언니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세요"라고 했다.

또 다른 팬이 '언니 혼나는 거 아냐?'라고 걱정하자 "왜 혼나. 내가 잘못했어?"라며 "우리 오빛(이달의 소녀 팬덤명) 정말 늘 고맙고 많이 아껴요"라고 답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5일 팬카페를 통해 "츄를 이날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며 츄가 당사 스태프들을 상대로 폭언 등 갑질을 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츄와 함께 일했던 일부 스태프들이 갑질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특히 츄가 출연 중인 웹 예능 '지켜츄'의 작가 A씨는 SNS를 통해 "애 제대로 케어 안 해준 거 우리가 전부 아는데"라며 소속사를 저격하며 "그래봤자 지우는 잘 될 거다. 워낙 사람들한테 잘해서"라고 츄를 응원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6년 솔로, 유닛 활동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8년 12인조 완전체로 데뷔해 '버터플라이' '소왓' '와이낫?' 등의 곡을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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