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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형문화재 장인들, 공예옥션 수익금 전액 기부

등록 2022.12.13 16: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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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전북의 무형문화재 장인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결식 아동들에게 기부했다.(한국전통문화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전북의 무형문화재 장인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결식 아동들에게 기부했다.(한국전통문화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의 무형문화재 장인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결식 아동들에게 기부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실시한 '사랑나눔 공예옥션'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전주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진행된 경매에는 전북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작품 8점이 출품됐다. 온·오프라인 동시 경매로 진행된 경매에서 모든 작품이 1시간여 만에 낙찰돼 108만 원이 모아졌다.

수익금 전액은 전주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5명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사랑나눔 공예옥션’에 마음을 모아준 무형문화재 장인들과 기부를 위해 경매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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