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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청 신도시 외곽도로망 확충 나서

등록 2023.02.01 1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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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서편 진입도로 (사진=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도청 신도시 서편 진입도로 (사진=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이전 7년차를 맞은 도청 신도시의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외곽도로망을 확충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도청 외곽도로(모아엘가~홍구동사거리) 개설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등 관련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예천 종산교차로~청복간 도로 확·포장사업 12억 원, 호명 백송~오천간 도로연결사업에 각각 6억 원을 투입한다.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경상북도 직접사업 예천~예천IC간 4차로 확·포장 공사는 오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편입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우계~우곡간 도로 확·포장공사 추진도 건의해 도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사업비 53억 원을 들여 군도 4개 지구, 지역현안사업 1개 지구, 농어촌도로 정비 13개 지구에 대한 도로개선 사업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 발전은 물론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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