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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냉동 때문에"…솔비, 얼굴 부은 이유

등록 2023.06.08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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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솔비 2023.06.08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솔비 2023.06.08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얼굴이 부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 스타'에서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했다.

솔비는 자신의 그림이 2021년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대상을 받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그림을 구입 한 뒤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고 전하며 "전현무의 부캐 '무스키아' 활동을 추천한 것은 나"라고 말했다.

이날 솔비는 얼굴이 부은 이유에 대해 "최근 난자를 얼렸다"고 밝혔다.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몰라서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었다"며 "꾸준히 난자를 얼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난자 냉동 때문에 요즘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데 그 여파로 붓고 있다"고 얼굴이 부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미혼인 상황에서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결혼한 분들은 호르몬 주사를 맞고 부어도 괜찮다. 나는 미혼인데 혼자 아이를 준비한다고 말하기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몸이 붓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솔비는 "몸이 부으니까 스트레스를 받는다. 갑자기 다이어트 강박을 느끼는 삶이 싫다"며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나로 인정받고 싶었다. 살이 쪘다는 거에 대해 부끄럽지 않고 싶었고 만났을 때 '살이 쪘다'는 것 보다는 '편안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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