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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잘하는 강다니엘에…안무가 바타 "나랑 결혼해"

등록 2023.06.25 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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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2023.06.25.(사진 = 영상 캡쳐)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2023.06.25.(사진 = 영상 캡쳐)[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가수 강다니엘이 살림돌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강다니엘은 지코 '새삥' 열풍의 주역인 친한 안무가 위댐보이즈 바타의 부상 소식에 그의 집으로 향했다.

강다니엘은 커튼 교체를 요청하는 바타의 말에 '난 잘한다. 집에 있는 모든 것들을 조립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능숙한 솜씨로 공구를 다루며 커튼 설치에 나선 강다니엘은 숨은 살림 고수의 면모를 보여주며 커튼을 교체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배가 고프다'는 바타의 말에 소고기 뭇국을 준비했다. 요리를 하는 도중 설거지까지 하며 깔끔한 면모를 보였고, 바타는 강다니엘 모습에 '나랑 결혼하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바타는 강다니엘이 만든 음식에 '맛있다'라며 만족했고, 강다니엘은 '서울 왔을 때 형들과 살면서 자연스럽게 요리 실력이 늘었다'라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후 산책에 나선 두 사람은 잔잔한 강가를 바라보며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완성했다. 강다니엘은 "나는 서른 즈음에 세계 여행을 다니고 싶다"며 "나를 위해 시간을 써야지. 우리는 몸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니까, 내가 부정적이면 그게 다 보인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바타는 "맞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짰던 안무들은 보기에도 좋지가 않다"며 화답했다. 이 모습에 김지혜는 이에 '청춘 영화'라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강다니엘은 바타에게 '건강이 최고다'라고 강조하며 쾌차를 기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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