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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빌딩 매각' 200억 시세차익…대출 없이 '160억' 빌딩 구입

등록 2023.06.27 11: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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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이다해.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제공).2021.10.1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이다해.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배우 이다해가 자신의 논현동 빌딩을 매각해 약 200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다해는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 빌딩을 작년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

이다해는 2016년 4월 자신이 감사로 재직 중인 법인의 명의로 이 건물을 사들였다. 당시 매입가는 46억800만원이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약 82평), 연면적 646.2㎡(약 195평) 규모다.

이다해는 부동산 매각으로 생긴 자금으로 선정릉역 인근의 신축 건물을 대출 없이 회사 명의로 사들였다. 매입가는 약 159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다해는 이 빌딩 외에도 논현동에 부동산 두 곳을 더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있다. 일각에선 이다해에 대해 '논현동 큰손'으로 성장했다고 봤다.   

이다해는 1984년생 동갑내기 가수 세븐과 지난달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스위스, 몰디브 등지에서 한달 째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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