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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김형준 교수, 대한비뇨내시경학회서 학술상 수상

등록 2023.07.18 1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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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김형준 교수.(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김형준 교수.(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비뇨의학과 김형준 교수가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최근 열린 2023년 제30차 대한비뇨내시경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워크숍에서 요로결석 및 내시경 수술 분야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최근 1년 동안 국외 의학 학회지에 게재된 비뇨 내시경 수술 분야 논문 중 가상 우수한 연구를 시행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의 요로결석에 대한 역행성 요로결석제거술의 결석 제거율; 다기관 데이터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제출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같은 날 시행된 초록 구연발표에서도 ‘요관경하 신장-요관결석제거술서 사이펀효과가 신장 내 압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발표, 최우수 초록상에도 선정됐다.

비뇨기암, 로봇수술 등 최소침습수술, 신장 및 요관결석 등에 대한 전문 진료를 시행하는 김 교수는 대한비뇨의학회, 유럽비뇨의학회, 미국비뇨의학회에서 정회원 및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등에서 상임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비뇨기암 및 요로결석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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