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K팝 女가수 첫 유럽스타디움 입성…파리 1회 5만5천명 운집
15일(현지시간)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서 공연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2023.07.18.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파리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에서 열린 콘서트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기획됐다. 블랙핑크는 단 1회 공연만으로 5만5000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글로벌 음악시장 내 남다른 위상과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2023.07.18.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YG는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열린 앙코르 공연답게 현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대형 스타디움에 걸맞은 초호화 무대 연출, 풍성한 밴드 사운드 등이 멤버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매 순간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2023.07.18.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본 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다. 블랙핑크는 오는 8월부터는 미국 뉴저지·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지로 발걸음을 옮긴다.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2023.07.18.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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