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설문 조사…응답자 58% "생성형AI 활용하겠다"
1012명 대상 '생성형 AI 활용 현황' 설문 진행
"활용은 확대·준비는 '아직'…FDI 서밋서 세부 결과 공개"

'기업 및 기관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 설문조사 결과(사진=파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추후 조직 내에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8%에 달했다. 파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 및 기관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챗GPT로 가속화되고 있는 생성형 AI의 활용 현황과 계획, 문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국내 기업·기관의 보안, IT 담당자 1012명이 참여했다.
파수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현재 조직 내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응답자는 19%에 그쳤지만, '추후 활용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을 넘어(58%) 향후 생성형 AI의 확산을 예상할 수 있게 했다. 아직 적극적인 활용 비율이 높지 않은 만큼 내부에 생성형 AI 사용 가이드라인을 갖춘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
보안 등의 문제로 퍼블릭 AI 서비스 대신 프라이빗 AI를 대안으로 고려하려는 움직임도 분명하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6%)가 '현재 프라이빗 AI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 활용시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으로는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와 '문서 데이터 분석'를 가장 많이 꼽았다.
파수는 세부적인 조사 결과를 다음달 12일에 개최하는 'FDI 서밋 2023(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3)'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FDI 서밋은 대형 금융기관·대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참여하는 세미나로, 이번에는 AI 활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생성형 AI가 전 산업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현장은 이에 대한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현장이 고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성공적인 AI 활용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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