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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성동구 문화 축제…'서울숲 힐링영화제' 개최

등록 2023.08.27 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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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진행

[서울=뉴시스]제8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포스터.(사진=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제8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포스터.(사진=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인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내달 1일과 2일 '제8회 서울숲 힐링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성동구의 여름밤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첫 날인 9월1일에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2일에는 뮤지컬 영화 ‘씽2게더’를 상영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뮤지컬 등 사전공연도 열린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철 지친 마음을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를 즐기시면서 힐링하시기 바란다"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문화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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