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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한복 입고 르세라핌 춤 폭소

등록 2023.08.27 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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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은진. 2023.08.27.(사진 = 개인계정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은진. 2023.08.27.(사진 = 개인계정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안은진이 한복을 입고 현란한 '르세라핌' 안무를 따라했다.

안은진은 지난 26일 소셜미디어에 "길채 프래자일과 가레 감독님"이라고 적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안은진은 한복을 입고 그룹 '르세라핌'의 노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안무를 상체만 따라하며 바쁘게 춤을 추고 있다.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드라마 '연인'의 김성용 감독도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다음날 안은진은 "전국팔도 촬영기. 여기는 황매산"이라며 '연인' 촬영 중 사진을 게재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황매산은 철죽이 아름다운 곳이죠" "어제 길채도 울고, 나도 울고" "진짜 드라마 너무 재밌습니다"라고 반응했다.

MBC 금토극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낙향한 사대부의 철없는 딸 '유길채'(안은진)는 원래 친구 '경은애'(이다인)의 정혼자 '남연준'(이학주)를 마음에 품었지만, 능청스럽고 미스테리한 사내 '이장현'(남궁민)을 만나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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