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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61억…'오징어게임' 현실판 11월 공개

등록 2023.09.24 17: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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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리얼리티쇼

오징어게임 리얼리티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현실판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Squid Game: The Challenge)를 11월22일 공개한다. 총 10개 에피소드다. 미국 게임쇼 '더 트레이터스'(The Traitors) 제작사 스튜디오 램버트 등이 만든다. "한국 (드라마) 시리즈를 역대 최대 규모 리얼리티로 바꿨다"며 "생사가 걸린 문제는 아니지만, 참가자 456명이 리얼리티 TV쇼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인 456만달러(약 61억원)를 두고 경쟁한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승리를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자신에게 묻는다"고 설명했다.

예고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드라마 속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 등장한 인형 '영희'를 향해 돌진했다. 한 참가자는 "456만 달러? 사람들은 훨씬 적은 돈을 위해 훨씬 더 나쁜 짓을 한다"고 했다.

이 드라마는 상금 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2021년 9월23일부터 11월7일까지 46일간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1위에 올랐다. 시즌2는 내년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재와 이병헌, 공유, 위하준이 시즌1에 이어 뭉쳤다. 임시완과 강하늘, 박성훈, 박규영, 원지안, 양동근, 이진욱, 이다윗, 그룹 '빅뱅' 출신 탑, 조유리 등도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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