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분남' 로운·'중매의 신' 조이현, 첫 만남…'혼례대첩'

[서울=뉴시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티저. (사진= KBS '혼례대첩' 제공) 2023.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배우 로운과 조이현이 코믹 멜로 사극의 포문을 열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측은 26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최고의 울분남' 심정우(로운)와 '중매의 신' 정순덕(조이현)의 첫 만남을 그려냈다.

드라마는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한양 최고 청상부마 심정우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이 힘을 모아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혼례대첩'은 지금까지 봐온 사극과는 또 다른 즐거운 '코믹 멜로 사극'을 모토로 하고 있다. '1차 티저'에서 이런 기운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유쾌함을 뿜어내고 있는 로운과 조이현이 전하는 색다른 코믹 멜로 사극 '혼례대첩'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혼례대첩'은 다음 달 30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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