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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다니엘 튜더, 득녀…"사랑이 폭발하는 게 느껴졌다"

등록 2023.10.03 1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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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다니엘 튜더. (사진 = 임현주 소셜 미디어 캡처) 2023.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다니엘 튜더. (사진 = 임현주 소셜 미디어 캡처) 2023.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임현주 MBC 아나운서·다니엘 튜더 작가 부부가 부모가 됐다.

임현주는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어제 오전 일월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녀는 "분만장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눈 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되던지. 처음 모유 수유를 하며 젖을 물리는데 이때 사랑이 폭발하는 게 느껴졌다. 서로의 온도가 느껴지니 아기도 울음을 멈추고, 품에 안긴 촉감은 따뜻하고 평화로웠다"고 적었다.

또 "다니엘 눈에는 꿀이 뚝뚝. 분만장 앞에서 기다릴 때 쓴 편지를 건네줬는데 얼마나 초조해하며 기다렸는지 글씨에서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임현주와 영국 출신인 튜더는 지난 2월 결혼했다. 임현주는 부산 KNN(2010), KBS 광주방송·JTBC(2011)를 거쳐 201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튜더는 2010~2013년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고, 2017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에서 정책 자문위원으로 근무했다.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2013) 등을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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