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호 "권익위 감사 최초 제보 국회 공식기구 통해 전달 돼"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6일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와 관련한 최초 제보가 "국회 공식기구를 통해 전달됐다"고 밝혔다.

유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권익위 감사의 최초 제보는 국민의힘이냐'고 묻자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회를 통해 전달되었단 뜻"이라며 "국회의 공식기구를 통해 전달됐다"고 답했다.

이어 "제보자 내용을 업무상 말씀드리면 (감사원이) 감찰할 수 없다"고 했다.

유 사무총장은 최초 제보자가 자신과 행정고시 동기인 임현주 권익위 기조실장이 거론된 것에 대해 "(임 실장이) 최초 제보자라고 말씀드린 적이 없다"며 "최초 제보는 국회를 통해 전달받았다는 것 외에 내용은 업무상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 시작 전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3.10.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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