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호영, 20년 넘게 기다린 박원숙 만나 "평소와 달리 젊잖다"

등록 2023.11.04 04:21: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5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안소영·박원숙·안문숙, 가수 혜은이가 경기도 여주로 이사를 간다. (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2023.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5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안소영·박원숙·안문숙, 가수 혜은이가 경기도 여주로 이사를 간다. (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2023.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입담을 뽐냈다.

5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안소영·박원숙·안문숙, 가수 혜은이가 경기도 여주로 이사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사 첫날, 이들은 첫 손님으로 김호영을 초대한다. 등장부터 높은 텐션을 자랑한 그는 4인의 관심과 귀여움을 한 몸에 받는다. 때마침 방 방 배정 문제로 옥신각신하고 있던 자매들은 김호영에서 방 배정을 부탁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애청자라고 밝힌 이호영은 "멤버 자리가 탐나더라"며 합류 의사를 밝혀 이들을 긴장시킨다. 특히 안소영은 김호영을 경계했다고.

아울러 김호영은 과거 '스타 데이트' 박원숙 편에 신청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이에 이날 어렸을 적 이뤄지지 못했던 김호영과 박원숙의 스타 데이트가 이뤄진다.

김호영은 손수 준비한 꽃꽂이를 선보이고,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다. 박원숙과 함께하는 꿈을 이룬 김호영은 평소와 다른 점잖은 모습이었다고 하는데, 20여 년 만에 이뤄진 데이트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