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스걸파2' 세미파이널, 탈락 크루 반전…마스터 단체 오열

등록 2023.12.19 16:23: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엠넷(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장면. (사진=엠넷 제공) 2023.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엠넷(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장면. (사진=엠넷 제공) 2023.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엠넷(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스걸파2')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할 4팀이 가려진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스걸파2'에서는 세미파이널 미션 '걸그룹 안무 창작' 대결이 공개된다. 미션을 통해 한 팀이 탈락하게 된다.

해당 미션은 총 2개의 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팀에서 선발된 에이스끼리 걸그룹 곡으로 합동 무대를 꾸미는 에이스전에서는 윤인정(팀 원밀리언), 이가영(팀 베베), 이주빈(팀 훅), 미야비(팀 잼 리퍼블릭), 이나라(팀 마네퀸)가 팀을 대표해 나선다. 파트 분배를 두고 각 에이스끼리 치열한 견제와 전략전이 오갔다고 해 긴장감을 높인다.

단체전에서는 걸그룹의 곡을 하나씩 선택해 새로운 퍼포먼스 무대를 펼치게 된다. 댄서들은 본격적인 무대를 앞두고 마스터 군단의 점검을 받으면서 "잘못하면 진짜 떨어질 것 같다", "완성됐다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등의 예상치 못한 혹평을 받으며 위기에 봉착한다.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을 통해 공개된 5회 스포일러 영상에서는 르세라핌, 아이브, 에스파 등 걸그룹의 곡으로 안무를 재창작해 선보이는 다섯 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Z세대 특유의 번뜩이는 창의력과 에너지를 녹여낸 5팀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르세라핌의 히트곡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안무 창작 미션을 선보이는 팀 잼 리퍼블릭의 국경 초월 레전드 무대가 선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파이널로 향하게 될 4팀의 운명은 댄서들로 구성된 현장 관객단이 결정한다.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치열한 경합 속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반전의 탈락 발표가 이어지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 예고편에서는 모든 마스터들이 눈물을 쏟는 장면이 담겨 결고에 궁금증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