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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온 올라 '포근'…낮 최고 12~13도 

등록 2023.12.26 07: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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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은 24일 오전 관광객들이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에 설치된 감귤트리를 찍고 있다. 2023.12.24.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은 24일 오전 관광객들이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에 설치된 감귤트리를 찍고 있다. 2023.12.2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화요일인 26일 제주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동안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2~13도(평년 10~12도)로 분포하겠다.

하늘은 '구름 많음' 상태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제주 기상청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 지역,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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