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미니 2집에 영케이·이스란·라이언전 참여

수록곡 '런 포 로지스'·'붐' 작업

[서울=뉴시스] 엔믹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스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에 밴드 '데이식스' 영케이, 작사가 이스란, 작곡가 라이언전 등이 힘을 실었다.

6일 엔믹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케이와 이스란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에프이스리오포: 브레이크' 수록곡 '런 포 로지스(Run For Roses)' 노랫말을 지었다.

영케이는 지난해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그룹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를 작사해 주목 받았다. 이스란은 '트와이스' 나연 솔로곡 '팝!', '방탄소년단'(BTS) 앨범에 실린 지민의 솔로곡 '필터' 등의 가사를 썼다. 특히 영케이는 전날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it's Live)'에 게재된 엔믹스 라이브 영상 무대에 함께 해 'JYP 선후배 우정'을 자랑했다.

또 '아이브'의 히트곡을 다수 만든 라이언전은 이번 앨범에 실린 '붐(BOOM)'의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이번 엔믹스의 앨범엔 타이틀곡 '대시(DASH)'를 포함해 총 7곡이 실린다. 지난해 10월 연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에서 첫 선을 보인 'XOXO'도 담아 팬덤 '엔써(NSWER)'가 만족도가 높다. 

엔믹스는 지난해 미니 1집 '엑스페르고'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입성했다. 같은 해 5월과 6월 전개한 데뷔 첫 해외 단독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로 눈도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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