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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대형원화 특별전

등록 2024.01.18 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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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기획전, 근현대 세계미술사 망라

모네·세잔·반고흐·피카소·워홀 등 145점…5월26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 예술의전당이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를 주제로 대형 원화 특별전을 열고 있다.

18일 경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시는 한수원 아트페스티벌로 오는 5월26일까지 계속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미술관의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 소장품으로 세계 명화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명작 145점을 선보인다.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모네, 세잔, 반 고흐, 피카소, 앤디 워홀 등 17~20세기 유명작가의 유화와 판화, 조각을 한눈에 들여다볼 기회다.

네덜란드 황금기의 명작에서부터 인상파, 후기 인상파, 낭만주의, 라파엘 전파, 나비파, 야수파, 큐비즘, 컨템포러리 아트 등 전 분야의 작품을 전시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별도의 관람료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054-777-5822)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 관람객은 실감 미디어아트 체험전 ‘The경주:경주연대기’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오기현 재단 대표이사는 “전통의 기반 위에 현대 미술의 새 활로를 모색하는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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