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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간 연락 안 한 백일섭과 딸 "그냥 무서운 아빠였다"

등록 2024.01.22 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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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간 연락 안 한 백일섭과 딸 "그냥 무서운 아빠였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아버지와 7년 간 연락을 끊고 지냈다는 배우 백일섭이 딸이 아버지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그는 백일섭을 "그냥 무서운 아빠였다"고 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21일 8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엔 백일섭 딸이 아버지에 관해 얘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일섭 딸은 "어릴 적에는 그냥 무서운 아빠, 화를 많이 내는 아빠였다"고 했다. 지난 방송에선 백일섭과 딸이 2017년 백일섭이 이혼한 후 연락하지 않고 지냈다는 내용이 담겼다. 딸은 이런 상황에 대해 "뭘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복잡한 마음을 얘기한다.

백일섭은 "좋은 아빠는 못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까지 딸하고 둘이 사진 찍은 게 없다"며 "딸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백일섭은 지난 방송에서 사위에게 그동안 섭섭했던 감정, 서운했던 것들 다 털어내고 그냥 평범한 아빠와 딸로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했다. '아빠하고 나하고' 8회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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