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채석장서 굴착기, 15m 굴러 떨어져…60대 사망

[단양=뉴시스] 조성현 기자 = 20일 오후 10시7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한 채석장에서 A(66)씨가 몰던 굴착기가 15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유압 장비 등을 동원해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경사로에서 제설 작업 중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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