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거제서 40대 만취운전자, 중앙분리대 이어 신호대기 차량 들이받아

등록 2024.02.01 14:18:16수정 2024.02.01 16:45: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경찰서는 1일 새벽 2시 5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 한국전력 인근 교차로 앞에서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몰아 중앙분리대와 신호를 기다리던 60대 여성 B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4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사진은 거제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DB).2024.02.01. sin@newsis.com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경찰서는 1일 새벽 2시 5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 한국전력 인근 교차로 앞에서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몰아 중앙분리대와 신호를 기다리던 60대 여성 B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4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사진은 거제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DB).2024.02.01. [email protected]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맞은편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다쳤다.

1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5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 한국전력 인근 교차로 앞에서 통영에서 연초 방향으로 달리던 4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A 씨의 차량은 곧이어 맞은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60대 여성 B 씨의 승용차도 들이받았다.

사고로 운전자 B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경찰서는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