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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KB 등 3개사 카드로 1만원 쓰면 2000원 환급

등록 2024.02.04 12:00:00수정 2024.02.04 1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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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민카드는 2월1일부터

NH카드는 2월 8일부터 시행

[서울=뉴시스]지난해 11월27일 동작구 노량진 착한가격업소.(사진=동작구 제공)2024.02.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지난해 11월27일 동작구 노량진 착한가격업소.(사진=동작구 제공)2024.02.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설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3개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 환급(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이번달 1일부터 NH농협카드는 오는 8일부터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신한 SOL페이) 행사 안내 화면에서 응모 후 결제시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KB Pay를 이용해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한다.

세 카드사 모두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5회(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717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행안부 착한가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약 1만 개로 확대하고, 배달앱 등 민간플랫폼과 협업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하겠다"며 "많은 분이 착한가격업소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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