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분유 먹였는데 숨을 안 쉬어요" 경주 생후 5개월 아기 숨져

등록 2024.02.04 12:10:43수정 2024.02.04 12:43: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분유 먹였는데 숨을 안 쉬어요" 경주 생후 5개월 아기 숨져

[경주=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분유를 먹은 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55분께 경주시 황성동의 한 자택에서 생후 5개월 된 남아가 분유 섭취 후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이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