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두고오며 여친 테스트한 男…서장훈 "소름 끼친다"
[서울=뉴시스] 13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에서는 고민녀의 마음을 의심하며 테스트를 이어가는 무서운 남자친구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제공) 2024.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연애의 참견' MC들이 수상한 행동을 보인 남자친구 사연에 경악했다.
13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고민녀의 마음을 의심하며 테스트를 이어가는 무서운 남자친구에 대한 사연이 그려진다.
고민녀는 전 직장에서 만난 7살 연상 남자친구의 순둥순둥한 매력에 빠졌다. 이에 적극적으로 대시하며 연애를 시작했으나, 첫 데이트에 1시간을 늦고 매번 지갑을 두고 오는 등 남자친구의 행동에서 고민녀는 점점 수상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묘하게 진심을 테스트하는 듯한 부자연스러운 상황들이 이어진다.
급기야 고민녀의 생일에 남자친구가 전달한 선물과 그가 한 말을 듣고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테스트라는 걸 감지한다. MC 서장훈·한혜진·주우재 등은 "무섭고 소름 끼친다"며 안전 이별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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