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설사와 함께 하는 '영천 도보여행’…임고서원 등 14개 코스

등록 2024.02.14 16:01: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노계문학관 등 4곳, 상시 해설서비스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하는 영천9경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하는 영천9경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도보여행’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임고서원을 비롯해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의 14개 코스에서 가족, 지인과 함께 관광지 해설을 들으며 건강도 챙긴다.

은해사, 보현산천문대, 보현산댐 출렁다리·집와이어, 치산 관광지,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영천댐 벚꽃 100리길, 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등에서 영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관광을 할 수 있다.  

이날부터 임고서원과 노계 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화랑설화마을 4곳에서는 상시 해설도 가능하다. 해설사 17명이 배치돼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린다.

해설 서비스는 방문 5일 전에 영천시 문화관광 사이트 또는 관광진흥과(054-330-6585)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동에 따른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