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진, 첫 일본 팬미팅 성료…'설렘'
[서울=뉴시스] 배우 한세진 일본 팬미팅 현장. (사진=새로액터스 제공) 2024.0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한세진이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소속사 새로액터스에 따르면, 한세진이 일본 도쿄 지지츠신홀에서 '2024 한세진 퍼스트 재팬 팬미팅~설렘~(2024 HAN SEJIN 1ST JAPAN FANMEETING ~ときめき~)'를 열었다.
이날 한세진은 오프닝에서 미키 마츠바라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와 도모후미 다키자와의 '기미니 도도케'를 열창하며 현지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어 "항상 멀리서 응원해주신 일본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과 만나길 기대했던 마음을 담아 팬미팅 타이틀을 '설렘'으로 정해봤다"고 밝혔다.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한세진과 일본 팬들이 함께하는 '댄스 챌린지'였다. 한세진은 일본 팬들에게 즉석에서 춤을 가르쳐준 뒤, 팬들과 함께 '댄스 챌린지' 영상을 완성해냈다.
이와 함께 한세진은 이마세(imase)의 '나이트 댄서(NIGHT DANCER)', 정준일의 '안아줘' 무대를 선보였다. 앙코르 곡으로 '눈의 꽃'을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소화했다.
새로액터스는 "한세진이 일본 활동을 따로 하지 않았음에도 많은 팬들이 열광적인 호응을 보내주셔서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 팬미팅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디 다양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세진은 엠넷 '프로듀스 X 101'에서 사용한 본명 이세진에서 '한세진'으로 개명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