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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빠따 코치'→ '버터 코치' 변신…'인니 축구영웅' 신태용 덕분

등록 2024.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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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뭉쳐야 찬다3' 신태용. (사진 = JTBC 제공) 2024.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뭉쳐야 찬다3' 신태용. (사진 = JTBC 제공) 2024.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16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쓴 신태용 감독이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3'('뭉찬3')에 출연한다.

22일 JTBC에 따르면, 신 감독은 내달 방영되는 '뭉찬3'에서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어쩌다벤져스'의 일일 기술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신 감독은 A매치를 4주 앞둔 '어쩌다벤져스'에게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이 받았던 국대 훈련을 그대로 전수한다.

특히 신 감독과 '어쩌다벤져스' 김남일 코치가 6년 만에 재회해서 눈길을 끈다. 신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감독 인생 첫 월드컵에서 김남일을 국가대표팀 코치로 기용했다.

제작진은 "신태용 감독은 김남일 코치와 동고동락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비하인드 스토리를 처음 공개한다"면서 "또한, 김남일 코치를 카리스마 넘치는 '빠따 코치'에서 부드러운 '버터 코치'로 변화시킨 주인공이 신 감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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