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이 농협 지원금 부당 수령' 의혹 수사
"서류 변조한 의혹도"
나주경찰서에 고발장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12/NISI20200812_0016564064_web.jpg?rnd=20200812145409)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22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단위 농협 조합장 A씨를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전날인 21일 접수됐다.
고발인은 고발장을 통해 "농협중앙회는 농사를 짓는 농민에 한해 관련 물품과 지원금을 보조해주나 A씨는 농사를 지은 적이 없는 상황에 이들을 타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자신이 농사를 지어온 것처럼 꾸며내기 위해 지역 한 농협으로부터 농민만이 살 수 있는 물품들을 사들이고 이 과정에서 서류 등 구매 내역을 변조했다"고도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고발인과 A씨를 불러다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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