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인천시 ‘도로 점용료·변상금 징수’ 분야 1위
체납자 재산압류 등 도로점용료 징수율 개선 노력 우수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연수구청 전경. 2022. 1.24.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종합평가 ‘도로 점용료 및 변상금 징수’ 분야에서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로 점용료 및 변상금 징수’ 시책분야는 ▲올해년도 및 과년도 도로점용료 징수율·체납률 ▲변상금 부과 및 징수율·체납률 등 총 5개 세부지표와 15개 세세부지표가 평가대상이다.
연수구는 전체 지표에 대해 목표를 달성했고 특히 미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체납자 재산압류 등을 통해 도로점용료 징수율 개선에 노력하며 지난해 평가에서 2위였으나, 올해는 1위로 올라섰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도로점용 부분 시책에서 1위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불법으로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지역에 지속적인 관리와 행정조치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도로점용료 납부 독려를 통해 세외수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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