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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슬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육성 추진

등록 2024.02.26 1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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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26일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왼쪽)과 박형관 한국관광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이 동구청장실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 슬도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2024.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26일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왼쪽)과 박형관 한국관광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이 동구청장실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 슬도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2024.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6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슬도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슬도는 해파랑길 8코스에 속하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 대왕암공원과 동구의 로컬 관광지 방어진항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동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슬도 육성사업을 신청,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구와 관광공사는 관광마케팅 공동 추진, 인프라 조성 및 관광지 환경 개선, 관광 현황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여행상품 개발 및 판촉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슬도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해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뉴시스] 26일 울산 동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이 관광두레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2024.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26일 울산 동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이 관광두레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2024.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구는 이날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추진 협약도 체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과 여행사, 기념품 판매점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주민 사업체를 발굴해 로컬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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