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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 스태프 추락사고에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

등록 2024.02.29 14: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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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더블랙레이블 로고. (사진 = 더블랙레이블 제공) 2024.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더블랙레이블 로고. (사진 = 더블랙레이블 제공) 2024.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듀서 겸 작곡가 테디가 이끄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자사 연습생 화보 촬영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스태프들의 쾌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29일 "당사는 의료진 협의하에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촬영 현장에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이 전날 경기 오산의 폐공장에서 연습생 관련 촬영을 진행 하던 중 스태프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네 명 중 두 명은 프로덕션 외주 업체 스태프이며 나머지 두 명은 이 소속 직원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검사 및 부상에 따른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과실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만약 경찰 조사 결과 촬영 과정에 안전 수칙 미준수 사항 등이 드러나면 책임자에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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